“균형발전 위해 평택∼부발 철도건설 조속 추진”

입력 2019.05.27 (18:17) 수정 2019.05.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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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용인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부발 철도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은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철도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에 각 시의 개발계획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사업 관련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평택∼부발선은 평택∼안성∼이천(부발)을 잇는 총연장 53.8km의 철도건설 사업으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년)에 반영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사업추진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 철도망은 동쪽으로 여주-원주선을 통해 강릉으로, 서쪽으로는 포승-평택선을 통해 평택항과 연계돼 동서축을 형성하는 간선철도입니다.

경기도와 4개 시는 평택∼부발선 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고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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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균형발전 위해 평택∼부발 철도건설 조속 추진”
    • 입력 2019-05-27 18:17:38
    • 수정2019-05-27 18:23:24
    사회
경기도와 용인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부발 철도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은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철도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에 각 시의 개발계획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사업 관련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평택∼부발선은 평택∼안성∼이천(부발)을 잇는 총연장 53.8km의 철도건설 사업으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년)에 반영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사업추진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 철도망은 동쪽으로 여주-원주선을 통해 강릉으로, 서쪽으로는 포승-평택선을 통해 평택항과 연계돼 동서축을 형성하는 간선철도입니다.

경기도와 4개 시는 평택∼부발선 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고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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