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에베레스트, 등반객 붐벼 사망자 속출

입력 2019.05.27 (20:33) 수정 2019.05.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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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등반객으로 붐비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산악인 10명이 눈사태 같은 자연재해 때문이 아니라, 정체 현상에 따른 고산병과 탈진으로 숨졌는데요.

정상에 오른 20명의 사람들은 사진 찍기 바쁘고, 그 아래는 기다리는 등반객들의 행렬이 몇 시간씩 이어지면서 산소통이 비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전문 산악인들은 등반 시즌인 4-5월 동안에라도 등반객 수를 제한하는 등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네팔 정부는 에베레스트에 등반객이 몰리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면서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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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7 20:33:30
    • 수정2019-05-27 2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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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등반객으로 붐비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산악인 10명이 눈사태 같은 자연재해 때문이 아니라, 정체 현상에 따른 고산병과 탈진으로 숨졌는데요.

정상에 오른 20명의 사람들은 사진 찍기 바쁘고, 그 아래는 기다리는 등반객들의 행렬이 몇 시간씩 이어지면서 산소통이 비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전문 산악인들은 등반 시즌인 4-5월 동안에라도 등반객 수를 제한하는 등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네팔 정부는 에베레스트에 등반객이 몰리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면서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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