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승차공유·스마트홈’ 등 청년 창업인재 70명 선정

입력 2019.05.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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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승차공유·스마트홈 등 스마트시티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대상자 70명을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35명에 비해 지원 규모가 110명으로 확대됐으며, 이번에 70명을 선정하고 나머지 40명은 2차로 추가 선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4차 산업혁명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범부처 추진단을 발족해, 39세 이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기술 분야의 창업지원 사업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생활안전, 스마트 홈, 자율주행, 환경, 공유숙박, 스마트 축산 등 다양합니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창업가들은 내년 3월까지 시제품 제작, 마케팅, 맞춤상담 등 초기 창업 소요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창업 이후에도 스마트시티 전시회 참가·기존 기업과의 연관 사업 참여, 전문가 맞춤 상담 등의 기회도 얻습니다.

국토부는 국가시범도시, 혁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창업공간과 주거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센터'를 조성해, 경쟁력 있는 새싹 기업에게 창업·주거·유통·판매 공간을 저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9월부터 지자체·공기업·수출기업·해외바이어 등이 수요자로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솔류션 마켓을 구축해, 창업 아이템들이 홍보 부족으로 시장에서 사장되는 것을 막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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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승차공유·스마트홈’ 등 청년 창업인재 70명 선정
    • 입력 2019-05-28 06:01:22
    경제
국토교통부가 승차공유·스마트홈 등 스마트시티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대상자 70명을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35명에 비해 지원 규모가 110명으로 확대됐으며, 이번에 70명을 선정하고 나머지 40명은 2차로 추가 선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4차 산업혁명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범부처 추진단을 발족해, 39세 이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기술 분야의 창업지원 사업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생활안전, 스마트 홈, 자율주행, 환경, 공유숙박, 스마트 축산 등 다양합니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창업가들은 내년 3월까지 시제품 제작, 마케팅, 맞춤상담 등 초기 창업 소요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창업 이후에도 스마트시티 전시회 참가·기존 기업과의 연관 사업 참여, 전문가 맞춤 상담 등의 기회도 얻습니다.

국토부는 국가시범도시, 혁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창업공간과 주거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센터'를 조성해, 경쟁력 있는 새싹 기업에게 창업·주거·유통·판매 공간을 저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9월부터 지자체·공기업·수출기업·해외바이어 등이 수요자로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솔류션 마켓을 구축해, 창업 아이템들이 홍보 부족으로 시장에서 사장되는 것을 막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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