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볼턴 보좌관, ‘반 이란’ 아랍권회의 앞두고 UAE 방문

입력 2019.05.28 (09:47) 수정 2019.05.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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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 해결을 위한 아랍권 회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보좌관이 아랍에미리트 UAE를 방문한다고 아부다비 주재 미국 대사관이 현지시각 27일 밝혔습니다.

미 대사관 측은 AFP통신에 보낸 문서에서 "볼턴 보좌관이 참석하는 원탁회의가 이번 주에 열린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앞서 사우디는 지난 12일 UAE 해역에서 일어난 유조선 피격에 이어 14일 친이란 예멘 반군이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송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하자 아랍권 정상들에 회의를 요청했습니다.

미국과 사우디 등이 주도하는 걸프협력회의 GCC와 아랍연맹 및 이슬람 협력기구 OIC 정상회의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사우디 메카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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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볼턴 보좌관, ‘반 이란’ 아랍권회의 앞두고 UAE 방문
    • 입력 2019-05-28 09:47:54
    • 수정2019-05-28 09:53:04
    국제
이란 사태 해결을 위한 아랍권 회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보좌관이 아랍에미리트 UAE를 방문한다고 아부다비 주재 미국 대사관이 현지시각 27일 밝혔습니다.

미 대사관 측은 AFP통신에 보낸 문서에서 "볼턴 보좌관이 참석하는 원탁회의가 이번 주에 열린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앞서 사우디는 지난 12일 UAE 해역에서 일어난 유조선 피격에 이어 14일 친이란 예멘 반군이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송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하자 아랍권 정상들에 회의를 요청했습니다.

미국과 사우디 등이 주도하는 걸프협력회의 GCC와 아랍연맹 및 이슬람 협력기구 OIC 정상회의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사우디 메카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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