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해야" 신항서 결의대회 예정
입력 2019.05.27 (17:30)
수정 2019.05.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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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화물차 기사들이 다음 달(6월) 1일 부산항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어서 화물 처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다음 달(6월) 1일 오후 2시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컨테이너 화물차량 천 대 이상이 모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화물노동자들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적용품목이 협소하다며 운임 인상과 적용 품목 확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료를 현실화하려는 제도지만 컨테이너와 시멘트 2개 품목에만 적용돼 화물기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다음 달(6월) 1일 오후 2시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컨테이너 화물차량 천 대 이상이 모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화물노동자들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적용품목이 협소하다며 운임 인상과 적용 품목 확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료를 현실화하려는 제도지만 컨테이너와 시멘트 2개 품목에만 적용돼 화물기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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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해야" 신항서 결의대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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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8 10:10:09
- 수정2019-05-28 10:12:09
전국의 화물차 기사들이 다음 달(6월) 1일 부산항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어서 화물 처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다음 달(6월) 1일 오후 2시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컨테이너 화물차량 천 대 이상이 모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화물노동자들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적용품목이 협소하다며 운임 인상과 적용 품목 확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료를 현실화하려는 제도지만 컨테이너와 시멘트 2개 품목에만 적용돼 화물기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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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j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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