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은·LH 등 출자기관 경제활력 투자집행 점검

입력 2019.05.28 (10:30) 수정 2019.05.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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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투자 실적을 점검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 서울 중구 재정정보원에서 정부 출자기관 경제활력투자 집행 점검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LH,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10곳입니다.

정부는 지난 2월 이들 출자기관에 대해 약 1조 5천억 원의 배당금을 감액하며 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기재부는 각 기관이 혁신성장지원펀드와 일자리 창출 펀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등 투자과제를 얼마나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점검 회의를 통해 투자가 부진한 경우 사유를 파악하고 신규 투자과제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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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산은·LH 등 출자기관 경제활력 투자집행 점검
    • 입력 2019-05-28 10:30:16
    • 수정2019-05-28 14:49:44
    경제
정부가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투자 실적을 점검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 서울 중구 재정정보원에서 정부 출자기관 경제활력투자 집행 점검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LH,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10곳입니다.

정부는 지난 2월 이들 출자기관에 대해 약 1조 5천억 원의 배당금을 감액하며 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기재부는 각 기관이 혁신성장지원펀드와 일자리 창출 펀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등 투자과제를 얼마나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점검 회의를 통해 투자가 부진한 경우 사유를 파악하고 신규 투자과제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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