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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등반하던 60대 美변호사 사망…올해 11번째
입력 2019.05.28 (10:34) 수정 2019.05.28 (10:39) 국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을 등반하던 미국의 60대 산악인 한 명이 숨지면서 올해에만 1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과 CNN방송은 현지시각 27일 미 콜로라도 출신 변호사인 62세 크리스토퍼 쿨리시가 네팔 방면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른 뒤 하산하던 도중 캠프에서 갑자기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쿨리시는 해발고도 7,900m에 위치한 사우스콜 캠프에 내려올 당시까지만 해도 건강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베레스트에서는 지난주 64세 오스트리아 출신 등반객과 25일 영국 등반객 등이 잇따라 숨지는 등 최근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가 좋은 3월에서 5월 사이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는 등반객이 몰리면서 정상 부근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이른바 '병목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산증 등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에베레스트 등반하던 60대 美변호사 사망…올해 11번째
    • 입력 2019-05-28 10:34:51
    • 수정2019-05-28 10:39:41
    국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을 등반하던 미국의 60대 산악인 한 명이 숨지면서 올해에만 1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과 CNN방송은 현지시각 27일 미 콜로라도 출신 변호사인 62세 크리스토퍼 쿨리시가 네팔 방면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른 뒤 하산하던 도중 캠프에서 갑자기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쿨리시는 해발고도 7,900m에 위치한 사우스콜 캠프에 내려올 당시까지만 해도 건강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베레스트에서는 지난주 64세 오스트리아 출신 등반객과 25일 영국 등반객 등이 잇따라 숨지는 등 최근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가 좋은 3월에서 5월 사이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는 등반객이 몰리면서 정상 부근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이른바 '병목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산증 등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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