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이륙한 美항공기, 엔진 화재로 1시간 만에 회항
입력 2019.05.28 (11:36)
수정 2019.05.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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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승객 142명을 태우고 이륙한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여객기가 운항 도중 엔진에 불이 붙어 급히 회항했다고 현지 KHON2 방송과 미 일간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마셜제도 마주로 공항으로 향하던 보잉 737-800 비행기는 이륙한 지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왼쪽 날개 엔진이 화염에 휩싸여 호놀룰루로 되돌아왔습니다.
당시 상황을 기내에서 촬영한 한 승객은 "불꽃과 연기가 몇 초간 두 차례에 걸쳐 뿜어져 나왔다"라고 말했으며, 기내에서는 엔진 압축기 이상으로 회항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이 비행기는 호놀룰루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조종사들이 엔진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하게 되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마셜제도 마주로 공항으로 향하던 보잉 737-800 비행기는 이륙한 지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왼쪽 날개 엔진이 화염에 휩싸여 호놀룰루로 되돌아왔습니다.
당시 상황을 기내에서 촬영한 한 승객은 "불꽃과 연기가 몇 초간 두 차례에 걸쳐 뿜어져 나왔다"라고 말했으며, 기내에서는 엔진 압축기 이상으로 회항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이 비행기는 호놀룰루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조종사들이 엔진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하게 되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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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에서 이륙한 美항공기, 엔진 화재로 1시간 만에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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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8 11:36:41
- 수정2019-05-28 11:48:57

하와이에서 승객 142명을 태우고 이륙한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여객기가 운항 도중 엔진에 불이 붙어 급히 회항했다고 현지 KHON2 방송과 미 일간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마셜제도 마주로 공항으로 향하던 보잉 737-800 비행기는 이륙한 지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왼쪽 날개 엔진이 화염에 휩싸여 호놀룰루로 되돌아왔습니다.
당시 상황을 기내에서 촬영한 한 승객은 "불꽃과 연기가 몇 초간 두 차례에 걸쳐 뿜어져 나왔다"라고 말했으며, 기내에서는 엔진 압축기 이상으로 회항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이 비행기는 호놀룰루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조종사들이 엔진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하게 되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마셜제도 마주로 공항으로 향하던 보잉 737-800 비행기는 이륙한 지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왼쪽 날개 엔진이 화염에 휩싸여 호놀룰루로 되돌아왔습니다.
당시 상황을 기내에서 촬영한 한 승객은 "불꽃과 연기가 몇 초간 두 차례에 걸쳐 뿜어져 나왔다"라고 말했으며, 기내에서는 엔진 압축기 이상으로 회항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이 비행기는 호놀룰루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조종사들이 엔진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하게 되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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