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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전통시장 화재 피해 525억 원…“문 닫고 특히 조심”
입력 2019.05.28 (12:01) 수정 2019.05.28 (13:19) 사회
소방청은 지난 5년 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모두 52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부터 작년까지 발생한 전국의 전통시장 화재는 모두 236건으로, 한 해 평균 47번꼴로 일어났습니다.

특히 저녁 8시 이후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전체 화재의 절반가량(46.6%)이 발생해, 시장이 문을 닫은 이후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전기적 요인(45.3%)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고 부주의(27.1%)가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청은 "전통시장은 노후 점포가 밀집해 있고 가연성 상품이 많아 불이 삽시간에 번질 우려가 있고, 시장 통로에 설치된 좌판이나 시설물 때문에 소방 활동이 어렵다"며 상인들이 수시로 안전 점검을 하고 소방시설 설치 의무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해 6월 관련 법률을 개정해, 화재 경보를 울리는 자동화재탐지설비와 화재 신호를 소방관서에 보내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전통시장에도 의무화했습니다.
  • 5년 간 전통시장 화재 피해 525억 원…“문 닫고 특히 조심”
    • 입력 2019-05-28 12:01:07
    • 수정2019-05-28 13:19:26
    사회
소방청은 지난 5년 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모두 52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부터 작년까지 발생한 전국의 전통시장 화재는 모두 236건으로, 한 해 평균 47번꼴로 일어났습니다.

특히 저녁 8시 이후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전체 화재의 절반가량(46.6%)이 발생해, 시장이 문을 닫은 이후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전기적 요인(45.3%)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고 부주의(27.1%)가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청은 "전통시장은 노후 점포가 밀집해 있고 가연성 상품이 많아 불이 삽시간에 번질 우려가 있고, 시장 통로에 설치된 좌판이나 시설물 때문에 소방 활동이 어렵다"며 상인들이 수시로 안전 점검을 하고 소방시설 설치 의무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해 6월 관련 법률을 개정해, 화재 경보를 울리는 자동화재탐지설비와 화재 신호를 소방관서에 보내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전통시장에도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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