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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검진 강화…결핵 사각지대 해소
입력 2019.05.28 (12:07) 수정 2019.05.29 (14:3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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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인과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검진이 강화됩니다.

보건당국이 오늘 이런 내용의 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현재 인구 10만 명당 70명 수준인 결핵 발생률을 2030년까지 10명 미만으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결핵 발병 위험이 큰 노인 대상 결핵검진을 강화합니다.

거동이 어려운 노인 등을 찾아가는 검진을 하고,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의 노인에 대해선 입소 전후 매년 한 차례 검진을 받도록 추진합니다.

또 노숙인과 외국인 등의 검진을 강화하고, 결핵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20~30대 비정규직 등도 올해부터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일반건강검진에서 폐결핵 소견이 나올 경우 확진 검사 본인 부담 비용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암환자 등 고위험군의 결핵검진 비용도 매년 한 차례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격리치료와 환자 지원도 강화합니다.

결핵환자 중 일용직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수 격리기간인 2주간 관리와 지원을 확대합니다.

또 모바일을 활용하거나 보건소, 민간의료기관의 결핵 전담인력을 확충해 일대일로 직접 복약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생애주기별 결핵 퇴치를 위한 범정부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매일 전국에서 결핵환자 약 72명이 새로 발생하고, 5명가량이 사망하고 있어 OECD 국가 가운데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 취약계층 검진 강화…결핵 사각지대 해소
    • 입력 2019-05-28 12:09:12
    • 수정2019-05-29 14:39:24
    뉴스 12
[앵커]

노인과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검진이 강화됩니다.

보건당국이 오늘 이런 내용의 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현재 인구 10만 명당 70명 수준인 결핵 발생률을 2030년까지 10명 미만으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결핵 발병 위험이 큰 노인 대상 결핵검진을 강화합니다.

거동이 어려운 노인 등을 찾아가는 검진을 하고,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의 노인에 대해선 입소 전후 매년 한 차례 검진을 받도록 추진합니다.

또 노숙인과 외국인 등의 검진을 강화하고, 결핵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20~30대 비정규직 등도 올해부터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일반건강검진에서 폐결핵 소견이 나올 경우 확진 검사 본인 부담 비용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암환자 등 고위험군의 결핵검진 비용도 매년 한 차례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격리치료와 환자 지원도 강화합니다.

결핵환자 중 일용직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수 격리기간인 2주간 관리와 지원을 확대합니다.

또 모바일을 활용하거나 보건소, 민간의료기관의 결핵 전담인력을 확충해 일대일로 직접 복약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생애주기별 결핵 퇴치를 위한 범정부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매일 전국에서 결핵환자 약 72명이 새로 발생하고, 5명가량이 사망하고 있어 OECD 국가 가운데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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