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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LG “화웨이와 거래중단 계획 없어”
입력 2019.05.28 (17:00) 수정 2019.05.28 (17:03) 경제
미국 정부가 중국 화웨이에 대한 '거래 제한'에 한국의 동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주요 IT 기업들은 당장 이를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삼성과 SK, LG에 따르면 최근 사태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대응책을 검토한 결과 '거래 중단'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재 화웨이에 휴대전화 등의 부품을 공급하는 대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화웨이 제재와 관련해 별다른 안내나 지침을 주지 않은 상태"라면서 "화웨이에 대해 당장 부품 공급을 중단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화웨이 고위임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을 찾아 미국 정부의 최근 압박과 일부 유럽·일본 기업의 거래 중단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부품 공급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삼성·SK·LG “화웨이와 거래중단 계획 없어”
    • 입력 2019-05-28 17:00:29
    • 수정2019-05-28 17:03:48
    경제
미국 정부가 중국 화웨이에 대한 '거래 제한'에 한국의 동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주요 IT 기업들은 당장 이를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삼성과 SK, LG에 따르면 최근 사태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대응책을 검토한 결과 '거래 중단'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재 화웨이에 휴대전화 등의 부품을 공급하는 대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화웨이 제재와 관련해 별다른 안내나 지침을 주지 않은 상태"라면서 "화웨이에 대해 당장 부품 공급을 중단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화웨이 고위임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을 찾아 미국 정부의 최근 압박과 일부 유럽·일본 기업의 거래 중단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부품 공급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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