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관리대상’ 태국인, 한국여성 성폭행 의혹…경찰 수사중

입력 2019.05.28 (18:49) 수정 2019.05.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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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의 '관리 대상'인 태국인 재력가가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내용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27일)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에서 제기된 태국인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레이트'는 어제, 과거 클럽에서 태국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 씨의 진술을 공개하면서 해당 태국인이 유명한 재력가이며 YG 엔터테인먼트가 2014년부터 '관리'해 온 인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A씨는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X 임원이 태국인을 챙기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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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8 18:49:11
    • 수정2019-05-28 19:11:10
    사회
YG 엔터테인먼트의 '관리 대상'인 태국인 재력가가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내용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27일)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에서 제기된 태국인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레이트'는 어제, 과거 클럽에서 태국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 씨의 진술을 공개하면서 해당 태국인이 유명한 재력가이며 YG 엔터테인먼트가 2014년부터 '관리'해 온 인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A씨는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X 임원이 태국인을 챙기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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