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과·배 과수원 '화상병' 추가 확진

입력 2019.05.28 (1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과일나무의 구제역이라고 불리는
과수 화상병이 충주에서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어제, 충주시 산척면의
사과와 배 과수원 두 곳, 0.82㏊에서
과수 화상병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두 곳은 지난 24일,
과수 화상병이 확진된 사과 과수원에서
약 1.4㎞ 떨어진 곳으로
발생 구역을 중심으로 반경 550m 안에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일대 방제와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충주와 제천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50여 ㏊가 피해를 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주 사과·배 과수원 '화상병' 추가 확진
    • 입력 2019-05-28 18:55:30
    청주
과일나무의 구제역이라고 불리는 과수 화상병이 충주에서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어제, 충주시 산척면의 사과와 배 과수원 두 곳, 0.82㏊에서 과수 화상병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두 곳은 지난 24일, 과수 화상병이 확진된 사과 과수원에서 약 1.4㎞ 떨어진 곳으로 발생 구역을 중심으로 반경 550m 안에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일대 방제와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충주와 제천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50여 ㏊가 피해를 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