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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대 총체적 비리..수사 본격
입력 2019.05.28 (22:23) 수정 2019.05.28 (22:55)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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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학생이 자퇴 신청을 해도 
학교 측에서 처리해주지 않고,

    오히려 이런 방법으로
재학생 수를 확보해
국고보조금을 받으려 했던
태백의 강원관광대.

    KBS가 얼마 전 보도해드렸는데요.

    보도 이후 경찰이
이를 포함한 학교 전반의 문제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마 전 태백의 이 대학은
교육부의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학생들의 자퇴 처리를 미뤄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학교 측이 수년간 재학생 충원율을 조작해왔다는 사실이
 지난 KBS의 보도로 밝혀지면서, 그동안 학교가 받았던 국고보조금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의 보도 이후
경찰은 학교 전반의 문제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우선 경찰은 실제로 학교 측이
수년 간 재학생충원율을 조작해왔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의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 측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 받아 검토한 뒤,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정호권 / 강원관광대 관광경영과 교수
"(경찰) 조사를 받았고요. 수사 내용을 보면 재학생충원율이라든지, 
신입생충원율이라든지 그 다음에 뭐, 국가보조금 관련된 사항이라든지."

    만약 조작된 지표로
각종 정부 재정 지원을 받아온 게
사실로 드러나면, 
문제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부 관계자 (음성변조)
"수사 중이라고 한다면 수사 결과를 토대로 하면 될 거고요. 
일단 환수 조치는 당연히 해야 되는 사안이고요, 만약 잘못됐다는 게. 
그럼 그 부분은 당연히 돼야 되는 거고."

 또, 특정 교수에 대한 사직 압박 등
총장의 교권 탄압과
교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의혹 등에 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사로    
강원관광대의 운영 비리와 부당행위 등이
어느 정도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상희입니다. (끝)
  • 강원관광대 총체적 비리..수사 본격
    • 입력 2019-05-28 22:23:54
    • 수정2019-05-28 22:55:50
    뉴스9(춘천)
[앵커멘트]

    학생이 자퇴 신청을 해도 
학교 측에서 처리해주지 않고,

    오히려 이런 방법으로
재학생 수를 확보해
국고보조금을 받으려 했던
태백의 강원관광대.

    KBS가 얼마 전 보도해드렸는데요.

    보도 이후 경찰이
이를 포함한 학교 전반의 문제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마 전 태백의 이 대학은
교육부의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학생들의 자퇴 처리를 미뤄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학교 측이 수년간 재학생 충원율을 조작해왔다는 사실이
 지난 KBS의 보도로 밝혀지면서, 그동안 학교가 받았던 국고보조금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의 보도 이후
경찰은 학교 전반의 문제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우선 경찰은 실제로 학교 측이
수년 간 재학생충원율을 조작해왔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의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 측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 받아 검토한 뒤,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정호권 / 강원관광대 관광경영과 교수
"(경찰) 조사를 받았고요. 수사 내용을 보면 재학생충원율이라든지, 
신입생충원율이라든지 그 다음에 뭐, 국가보조금 관련된 사항이라든지."

    만약 조작된 지표로
각종 정부 재정 지원을 받아온 게
사실로 드러나면, 
문제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부 관계자 (음성변조)
"수사 중이라고 한다면 수사 결과를 토대로 하면 될 거고요. 
일단 환수 조치는 당연히 해야 되는 사안이고요, 만약 잘못됐다는 게. 
그럼 그 부분은 당연히 돼야 되는 거고."

 또, 특정 교수에 대한 사직 압박 등
총장의 교권 탄압과
교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의혹 등에 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사로    
강원관광대의 운영 비리와 부당행위 등이
어느 정도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상희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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