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②> 문 닫는 식당…식자재업체까지 위축
입력 2019.05.28 (22:40) 뉴스9(진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리포트]

소규모 공장이 밀집한

창원 산업단지입니다.



이 인근에서 영업하는 식당은 17곳,

기업체 근로자가 주요 고객입니다.



하지만

식당을 찾는 근로자들이 계속 줄면서

최근 2곳이 폐업했고

나머지 15곳도 대부분 적자입니다.



경제난에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식당을 이용하는 근로자가 준 것입니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으로

야간작업하는 근로자가 크게 줄어

저녁 장사는 포기해야 할 판입니다.



창원 웅남산업단지 안 식당 대표[인터뷰]

"(저녁 식사 인원이) 100명이었다면 지금은 20명 정도…. 인원이 줄다 보니 매출이 그만큼 감소합니다. 경영이 너무 힘듭니다."



산업단지뿐만이 아닙니다.



창원 최대 상업 중심 지역의

식당 폐업도

수년째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남에서 폐업한

음식점은 모두 3,700곳.



2016년보다 15.8%,

늘었습니다.



농산물의 가장 큰 소비처인

식당이 줄다 보니 농산물 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경남지역

농산물 중도매업계에서는

올해 매출이 30% 안팎 줄었습니다.



이영주/마산청과시장 차장[인터뷰]

"식당, 납품업체, 급식업체가 줄어들면서

중매인들이 재고물량을 안고 가다 보니

재고가 쌓이고 있습니다."



농산물 도매시장마저 부진을 겪다 보니

중매인들이 이 공판장을 떠났고

최근까지 5자리가 비었지만

신규 지원자가 없을 정도입니다.



경기 부진의 여파가

식당과 식자재 업계에 타격을 주고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 ②> 문 닫는 식당…식자재업체까지 위축
    • 입력 2019-05-28 22:40:16
    뉴스9(진주)


[리포트]

소규모 공장이 밀집한

창원 산업단지입니다.



이 인근에서 영업하는 식당은 17곳,

기업체 근로자가 주요 고객입니다.



하지만

식당을 찾는 근로자들이 계속 줄면서

최근 2곳이 폐업했고

나머지 15곳도 대부분 적자입니다.



경제난에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식당을 이용하는 근로자가 준 것입니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으로

야간작업하는 근로자가 크게 줄어

저녁 장사는 포기해야 할 판입니다.



창원 웅남산업단지 안 식당 대표[인터뷰]

"(저녁 식사 인원이) 100명이었다면 지금은 20명 정도…. 인원이 줄다 보니 매출이 그만큼 감소합니다. 경영이 너무 힘듭니다."



산업단지뿐만이 아닙니다.



창원 최대 상업 중심 지역의

식당 폐업도

수년째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남에서 폐업한

음식점은 모두 3,700곳.



2016년보다 15.8%,

늘었습니다.



농산물의 가장 큰 소비처인

식당이 줄다 보니 농산물 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경남지역

농산물 중도매업계에서는

올해 매출이 30% 안팎 줄었습니다.



이영주/마산청과시장 차장[인터뷰]

"식당, 납품업체, 급식업체가 줄어들면서

중매인들이 재고물량을 안고 가다 보니

재고가 쌓이고 있습니다."



농산물 도매시장마저 부진을 겪다 보니

중매인들이 이 공판장을 떠났고

최근까지 5자리가 비었지만

신규 지원자가 없을 정도입니다.



경기 부진의 여파가

식당과 식자재 업계에 타격을 주고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