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시외버스 보조금 자료 공개하고 도민에게 사과해야"

입력 2019.05.28 (23:55) 수정 2019.05.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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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공영제운동본부는
오늘(28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라북도는 시외버스 보조금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그동안의 폐쇄적 행정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전라북도가 버스 업체의 영업 비밀과
업무의 공정성 등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지만,
1년이 넘는 재판 끝에
정보 공개가 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며,
전라북도는 조속히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보 공개 대신
항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전라북도에 대해
혈세 낭비를 멈추고
시외버스 회사로부터 부당 이익금을
즉각 환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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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道, 시외버스 보조금 자료 공개하고 도민에게 사과해야"
    • 입력 2019-05-28 23:55:01
    • 수정2019-05-28 23:58:06
    뉴스9(전주)
버스공영제운동본부는 오늘(28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라북도는 시외버스 보조금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그동안의 폐쇄적 행정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전라북도가 버스 업체의 영업 비밀과 업무의 공정성 등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지만, 1년이 넘는 재판 끝에 정보 공개가 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며, 전라북도는 조속히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보 공개 대신 항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전라북도에 대해 혈세 낭비를 멈추고 시외버스 회사로부터 부당 이익금을 즉각 환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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