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횡단보도 1천250여 곳 추가 설치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까지 부산 전역에 횡단보도 천250여 곳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횡단보도는 보행 불편지역과 무단횡단이 잦은 곳, 보도 단절 구간에 들어서며 부산시는 우선 올해 5억 원을 들여 부산진구 신암로 등 300여 곳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22명 중 69명이 보행자로, 전년 대비 5%가량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