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文 ‘기밀 유출’ 대국민 사과…“한국당 행태 유감” 외

입력 2019.05.29 (12:39) 수정 2019.05.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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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부 기밀유출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사과했습니다. 공직기강을 새우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한국당에는 '공익제보'로 두둔하는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농단’ 양승태 前 대법원장 공판…헌정사 최초

이른바 '사법농단' 사태 총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전직 대법원장의 피고인 출석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함께 기소된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도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美, 韓 ‘관찰 대상’ 유지…中 조작국 지정 안 해

미국 재무부가 한국과 중국을 다시 포함하는 등 9개국을 관찰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에도 중국은 조작국이 아닌 관찰국을 유지했고, 한국은 현 상황이 유지되면 다음 분기엔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

DMZ 화살머리고지 단독 발굴…“北 유심히 관찰”

남북 9.19 군사합의 당시 합동 발굴 대상지인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에서 우리 군 단독으로 발굴이 진행 중입니다. 유해 3백여 점과 희귀 유품 등이 첫 공개 됐는데 북측이 유심히 지켜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입국장 면세점 600달러까지…국산품 우선 공제

오는 31일 인천공항에서 문을 여는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 한도는 6백 달러까지로 제한됩니다. 관세청은 또 구입 물품 가운데 국산 제품을 면세 한도에서 먼저 공제하고, 남은 금액에 대해 과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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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9 12:40:39
    • 수정2019-05-29 12: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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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부 기밀유출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사과했습니다. 공직기강을 새우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한국당에는 '공익제보'로 두둔하는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농단’ 양승태 前 대법원장 공판…헌정사 최초

이른바 '사법농단' 사태 총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전직 대법원장의 피고인 출석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함께 기소된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도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美, 韓 ‘관찰 대상’ 유지…中 조작국 지정 안 해

미국 재무부가 한국과 중국을 다시 포함하는 등 9개국을 관찰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에도 중국은 조작국이 아닌 관찰국을 유지했고, 한국은 현 상황이 유지되면 다음 분기엔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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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9.19 군사합의 당시 합동 발굴 대상지인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에서 우리 군 단독으로 발굴이 진행 중입니다. 유해 3백여 점과 희귀 유품 등이 첫 공개 됐는데 북측이 유심히 지켜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입국장 면세점 600달러까지…국산품 우선 공제

오는 31일 인천공항에서 문을 여는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 한도는 6백 달러까지로 제한됩니다. 관세청은 또 구입 물품 가운데 국산 제품을 면세 한도에서 먼저 공제하고, 남은 금액에 대해 과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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