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연타석 홈런…NC, LG 제물로 3연패 탈출
입력 2019.06.03 (06:46)
수정 2019.06.0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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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NC 양의지가 연타석 홈런으로 LG전 승리를 이끌며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3할 7푼 9리, 타율 1위에도 복귀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 초, NC 양의지의 타구가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1대 1 동점을 만드는 한 점 홈런.
양의지는 3회에도 LG 켈리의 투심 직구를 받아쳐 연타석 아치를 그렸습니다.
자신의 시즌 첫 한 경기 2개 홈런이었습니다.
양의지는 3할 7푼 9리로 타율 1위에도 복귀했습니다.
선발 투수 박진우와도 완벽한 호흡을 맞춘 양의지는 4대 1 승리와 3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양의지/NC : "과감하게 스윙을 했던게 좋은 타구로 이어졌던 것 같고요. 초구에 과감하게 돌렸는데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SK 최정도 연타석 홈런을 치며 양의지와 함께 12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의 박병호를 한 개 차로 바짝 추격하며 홈런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광주에선 개그맨 오정태씨가 몸 개그 시구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선 홈팀 KIA가 키움에 져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이후 처음으로 연패를 당했습니다.
키움의 마무리 조상우는 9회말 터커에게 2점 홈런을 내줘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두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프로야구에서 NC 양의지가 연타석 홈런으로 LG전 승리를 이끌며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3할 7푼 9리, 타율 1위에도 복귀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 초, NC 양의지의 타구가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1대 1 동점을 만드는 한 점 홈런.
양의지는 3회에도 LG 켈리의 투심 직구를 받아쳐 연타석 아치를 그렸습니다.
자신의 시즌 첫 한 경기 2개 홈런이었습니다.
양의지는 3할 7푼 9리로 타율 1위에도 복귀했습니다.
선발 투수 박진우와도 완벽한 호흡을 맞춘 양의지는 4대 1 승리와 3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양의지/NC : "과감하게 스윙을 했던게 좋은 타구로 이어졌던 것 같고요. 초구에 과감하게 돌렸는데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SK 최정도 연타석 홈런을 치며 양의지와 함께 12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의 박병호를 한 개 차로 바짝 추격하며 홈런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광주에선 개그맨 오정태씨가 몸 개그 시구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선 홈팀 KIA가 키움에 져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이후 처음으로 연패를 당했습니다.
키움의 마무리 조상우는 9회말 터커에게 2점 홈런을 내줘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두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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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 연타석 홈런…NC, LG 제물로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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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3 06:47:02
- 수정2019-06-03 06:51:43
![](/data/news/2019/06/03/4213596_250.jpg)
[앵커]
프로야구에서 NC 양의지가 연타석 홈런으로 LG전 승리를 이끌며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3할 7푼 9리, 타율 1위에도 복귀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 초, NC 양의지의 타구가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1대 1 동점을 만드는 한 점 홈런.
양의지는 3회에도 LG 켈리의 투심 직구를 받아쳐 연타석 아치를 그렸습니다.
자신의 시즌 첫 한 경기 2개 홈런이었습니다.
양의지는 3할 7푼 9리로 타율 1위에도 복귀했습니다.
선발 투수 박진우와도 완벽한 호흡을 맞춘 양의지는 4대 1 승리와 3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양의지/NC : "과감하게 스윙을 했던게 좋은 타구로 이어졌던 것 같고요. 초구에 과감하게 돌렸는데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SK 최정도 연타석 홈런을 치며 양의지와 함께 12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의 박병호를 한 개 차로 바짝 추격하며 홈런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광주에선 개그맨 오정태씨가 몸 개그 시구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선 홈팀 KIA가 키움에 져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이후 처음으로 연패를 당했습니다.
키움의 마무리 조상우는 9회말 터커에게 2점 홈런을 내줘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두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프로야구에서 NC 양의지가 연타석 홈런으로 LG전 승리를 이끌며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3할 7푼 9리, 타율 1위에도 복귀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 초, NC 양의지의 타구가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1대 1 동점을 만드는 한 점 홈런.
양의지는 3회에도 LG 켈리의 투심 직구를 받아쳐 연타석 아치를 그렸습니다.
자신의 시즌 첫 한 경기 2개 홈런이었습니다.
양의지는 3할 7푼 9리로 타율 1위에도 복귀했습니다.
선발 투수 박진우와도 완벽한 호흡을 맞춘 양의지는 4대 1 승리와 3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양의지/NC : "과감하게 스윙을 했던게 좋은 타구로 이어졌던 것 같고요. 초구에 과감하게 돌렸는데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SK 최정도 연타석 홈런을 치며 양의지와 함께 12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의 박병호를 한 개 차로 바짝 추격하며 홈런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광주에선 개그맨 오정태씨가 몸 개그 시구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선 홈팀 KIA가 키움에 져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이후 처음으로 연패를 당했습니다.
키움의 마무리 조상우는 9회말 터커에게 2점 홈런을 내줘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두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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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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