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긴급 사태…무엇을 어떻게 챙겨야 하나
입력 2019.06.03 (12:41)
수정 2019.06.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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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 누구라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사고 초기가 문제인데요.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챙겨야 할지 우한솔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자 수는 2천8백만여 명, 해마다 출국자가 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연락처 등이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미리 파악하거나 휴대전화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길을 잃거나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위기 상황'별로 대처 매뉴얼이 제시돼 있습니다.
체포 또는 구금되거나 여권이나 금품을 도난했을 때, 어떻게 현지 영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외교부는 '영사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험' 계약도 필수입니다.
단체여행을 가기 전에는 미리 여행사에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장되는 사고의 유형과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김운기/손해보험협회 대리 : "여행자보험 청구를 할 때 병원 영수증이라든지 진단서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해외에 나가서 표를 끊어야 되는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에서 꼭 관련 서류들을 챙겨가지고 귀국을 하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응급 의료상담이 필요한 경우엔 소방청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36개 나라를 상대로 운영 중인 직통 전화를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근무하면서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해외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 누구라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사고 초기가 문제인데요.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챙겨야 할지 우한솔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자 수는 2천8백만여 명, 해마다 출국자가 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연락처 등이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미리 파악하거나 휴대전화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길을 잃거나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위기 상황'별로 대처 매뉴얼이 제시돼 있습니다.
체포 또는 구금되거나 여권이나 금품을 도난했을 때, 어떻게 현지 영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외교부는 '영사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험' 계약도 필수입니다.
단체여행을 가기 전에는 미리 여행사에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장되는 사고의 유형과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김운기/손해보험협회 대리 : "여행자보험 청구를 할 때 병원 영수증이라든지 진단서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해외에 나가서 표를 끊어야 되는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에서 꼭 관련 서류들을 챙겨가지고 귀국을 하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응급 의료상담이 필요한 경우엔 소방청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36개 나라를 상대로 운영 중인 직통 전화를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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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 누구라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사고 초기가 문제인데요.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챙겨야 할지 우한솔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자 수는 2천8백만여 명, 해마다 출국자가 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연락처 등이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미리 파악하거나 휴대전화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길을 잃거나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위기 상황'별로 대처 매뉴얼이 제시돼 있습니다.
체포 또는 구금되거나 여권이나 금품을 도난했을 때, 어떻게 현지 영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외교부는 '영사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험' 계약도 필수입니다.
단체여행을 가기 전에는 미리 여행사에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장되는 사고의 유형과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김운기/손해보험협회 대리 : "여행자보험 청구를 할 때 병원 영수증이라든지 진단서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해외에 나가서 표를 끊어야 되는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에서 꼭 관련 서류들을 챙겨가지고 귀국을 하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응급 의료상담이 필요한 경우엔 소방청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36개 나라를 상대로 운영 중인 직통 전화를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근무하면서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해외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 누구라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사고 초기가 문제인데요.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챙겨야 할지 우한솔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자 수는 2천8백만여 명, 해마다 출국자가 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연락처 등이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미리 파악하거나 휴대전화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길을 잃거나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위기 상황'별로 대처 매뉴얼이 제시돼 있습니다.
체포 또는 구금되거나 여권이나 금품을 도난했을 때, 어떻게 현지 영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외교부는 '영사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험' 계약도 필수입니다.
단체여행을 가기 전에는 미리 여행사에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장되는 사고의 유형과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김운기/손해보험협회 대리 : "여행자보험 청구를 할 때 병원 영수증이라든지 진단서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해외에 나가서 표를 끊어야 되는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에서 꼭 관련 서류들을 챙겨가지고 귀국을 하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응급 의료상담이 필요한 경우엔 소방청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36개 나라를 상대로 운영 중인 직통 전화를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근무하면서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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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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