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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U-20 16강 한일전…승리 주역은 누가 될까?
입력 2019.06.04 (06:47) 수정 2019.06.04 (06:5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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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내일 새벽 숙적 일본과 16강전을 치릅니다.

역대 한일전마다 영웅이 등장해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안겨줬는데요.

이번엔 누가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폴란드 루블린에서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 전 16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 8강 한일전.

이승우가 폭풍 같은 드리블로 60m를 내달린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환상적인 골을 터트립니다.

이승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결승 한일전에서도 연장전 극적인 선제골을 터트려 새로운 일본 킬러로 등장했습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선 박주영이 극적인 골을 넣는 등 한일전은 늘 영웅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한일전에선 이강인의 발끝에 시선이 쏠립니다.

이강인의 정확한 패스와 슈팅은 일본 골문을 열어 줄 가장 확실한 무기입니다.

간판 공격수 조영욱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특히 조영욱은 미드필더로 변신한 아르헨티나전에서 첫 골을 터트리면서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 : "풀백을 시켜도 괜찮겠어?"]

[조영욱/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공격수 : "오버래핑해서라도 골 넣을 준비가 됐습니다."]

16강전에 앞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하나로 똘똘 뭉친 태극전사들은 일본을 넘어서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원(one) 팀!"]

이강인은 한일전 경기장을 찾을 팬들에게 애국가를 크게 불러달라며 뜨거운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황태현/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주장 : "(이)강인이가 제게 부탁을 했는데, 경기장에 오시는 팬분들이 있다면 애국가를 부를 때 크게 불러주셔서 애국가를 부를 때부터 저희가 (일본을) 압도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운명의 한일전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고, 일본 킬러의 계보를 이을 선수가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루블린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오늘 밤 U-20 16강 한일전…승리 주역은 누가 될까?
    • 입력 2019-06-04 06:48:29
    • 수정2019-06-04 06:54:45
    뉴스광장 1부
[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내일 새벽 숙적 일본과 16강전을 치릅니다.

역대 한일전마다 영웅이 등장해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안겨줬는데요.

이번엔 누가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폴란드 루블린에서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 전 16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 8강 한일전.

이승우가 폭풍 같은 드리블로 60m를 내달린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환상적인 골을 터트립니다.

이승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결승 한일전에서도 연장전 극적인 선제골을 터트려 새로운 일본 킬러로 등장했습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선 박주영이 극적인 골을 넣는 등 한일전은 늘 영웅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한일전에선 이강인의 발끝에 시선이 쏠립니다.

이강인의 정확한 패스와 슈팅은 일본 골문을 열어 줄 가장 확실한 무기입니다.

간판 공격수 조영욱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특히 조영욱은 미드필더로 변신한 아르헨티나전에서 첫 골을 터트리면서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 : "풀백을 시켜도 괜찮겠어?"]

[조영욱/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공격수 : "오버래핑해서라도 골 넣을 준비가 됐습니다."]

16강전에 앞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하나로 똘똘 뭉친 태극전사들은 일본을 넘어서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원(one) 팀!"]

이강인은 한일전 경기장을 찾을 팬들에게 애국가를 크게 불러달라며 뜨거운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황태현/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주장 : "(이)강인이가 제게 부탁을 했는데, 경기장에 오시는 팬분들이 있다면 애국가를 부를 때 크게 불러주셔서 애국가를 부를 때부터 저희가 (일본을) 압도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운명의 한일전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고, 일본 킬러의 계보를 이을 선수가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루블린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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