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광우병 사례 확인…中에 소고기 수출 일시 중단

입력 2019.06.04 (07:03) 수정 2019.06.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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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서부 지역에서 광우병 사례가 확인돼 중국에 대한 소고기 수출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브라질 농업부는 지난주 중서부 마투 그로수 주(州)에서 사육된 암소를 도축하는 과정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돼 즉시 위생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5년 중국과 체결한 협정에 따라 자동으로 소고기 수출 일시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질은 2017년 말 현재 2억 1820만 마리의 소를 사육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를 키우는 나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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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광우병 사례 확인…中에 소고기 수출 일시 중단
    • 입력 2019-06-04 07:03:34
    • 수정2019-06-04 07:15:46
    국제
브라질 중서부 지역에서 광우병 사례가 확인돼 중국에 대한 소고기 수출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브라질 농업부는 지난주 중서부 마투 그로수 주(州)에서 사육된 암소를 도축하는 과정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돼 즉시 위생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5년 중국과 체결한 협정에 따라 자동으로 소고기 수출 일시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질은 2017년 말 현재 2억 1820만 마리의 소를 사육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를 키우는 나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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