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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 빅4, 反독점 규제 공포에 급락…시총 150조 원 증발
입력 2019.06.04 (07:40) 수정 2019.06.04 (07:50) 국제
미국 규제당국이 애플과 구글 등에 대한 반(反)독점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국 뉴욕증시에서 IT 종목이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페이스북은 7.51%,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6.11%, 아마존은 4.64% 각각 하락했습니다. 애플은 1.01% 하락 마감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습니다.

CNBC방송은 이들 종목의 시가총액이 하루 새 약 1천 300억 달러, 한국 돈으로 약 154조 원이 감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는 4대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나스닥지수는 120.13포인트, 1.61% 떨어진 7,333.0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언론이 법무부가 애플과 구글을, 연방거래위원회는 아마존과 페이스북을 각각 담당하는 방식으로 반독점 조사의 관할권을 조율했다고 보도하자,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美 IT 빅4, 反독점 규제 공포에 급락…시총 150조 원 증발
    • 입력 2019-06-04 07:40:44
    • 수정2019-06-04 07:50:57
    국제
미국 규제당국이 애플과 구글 등에 대한 반(反)독점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국 뉴욕증시에서 IT 종목이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페이스북은 7.51%,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6.11%, 아마존은 4.64% 각각 하락했습니다. 애플은 1.01% 하락 마감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습니다.

CNBC방송은 이들 종목의 시가총액이 하루 새 약 1천 300억 달러, 한국 돈으로 약 154조 원이 감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는 4대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나스닥지수는 120.13포인트, 1.61% 떨어진 7,333.0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언론이 법무부가 애플과 구글을, 연방거래위원회는 아마존과 페이스북을 각각 담당하는 방식으로 반독점 조사의 관할권을 조율했다고 보도하자,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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