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이달 안에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대책 마련”
입력 2019.06.04 (08:25)
수정 2019.06.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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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늘(4일)부터 예정된 양대노총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노조에서 요구하고 있는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소형 장비의 규격기준과 조종사 자격관리, 안전장치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안전대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노조와 크레인 제작‧수입자, 임대업계, 협회 등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또 타워크레인 파업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혼란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등 지도점검을 계속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임금과 단체협상에 대해 노사 간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한국노총 연합노련 등 양대노조는 임금 인상과 근로여건 개선, 조종사 없이 운영되는 소형 타워크레인의 사용금지를 건설사와 정부에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을 예고한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부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소형 장비의 규격기준과 조종사 자격관리, 안전장치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안전대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노조와 크레인 제작‧수입자, 임대업계, 협회 등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또 타워크레인 파업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혼란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등 지도점검을 계속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임금과 단체협상에 대해 노사 간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한국노총 연합노련 등 양대노조는 임금 인상과 근로여건 개선, 조종사 없이 운영되는 소형 타워크레인의 사용금지를 건설사와 정부에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을 예고한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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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4 08:25:14
- 수정2019-06-04 08:25:56

국토교통부는 오늘(4일)부터 예정된 양대노총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노조에서 요구하고 있는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소형 장비의 규격기준과 조종사 자격관리, 안전장치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안전대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노조와 크레인 제작‧수입자, 임대업계, 협회 등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또 타워크레인 파업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혼란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등 지도점검을 계속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임금과 단체협상에 대해 노사 간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한국노총 연합노련 등 양대노조는 임금 인상과 근로여건 개선, 조종사 없이 운영되는 소형 타워크레인의 사용금지를 건설사와 정부에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을 예고한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부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소형 장비의 규격기준과 조종사 자격관리, 안전장치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안전대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노조와 크레인 제작‧수입자, 임대업계, 협회 등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또 타워크레인 파업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혼란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등 지도점검을 계속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임금과 단체협상에 대해 노사 간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한국노총 연합노련 등 양대노조는 임금 인상과 근로여건 개선, 조종사 없이 운영되는 소형 타워크레인의 사용금지를 건설사와 정부에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을 예고한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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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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