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과수화상병 확산…4곳 확진, 7곳 의심증상

입력 2019.06.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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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충북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충주시 산척면 과수원 1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후
같은 달 27일 2곳, 31일 1곳에서 추가로
과수화상병이 확진 판명됐습니다.
또 현재 의심 신고도 7곳이 접수돼
농촌진흥청에 정밀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충북 농업기술원은
확진 판명된 과수원의 사과나무와 배나무
천 5백여 그루를 땅에 묻었습니다.
지난해에도 과수화상병 바이러스가 발생한
충주와 제천 35개 과수원을 포함해
74개 과수원에서 매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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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과수화상병 확산…4곳 확진, 7곳 의심증상
    • 입력 2019-06-04 09:11:27
    청주
충주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충북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충주시 산척면 과수원 1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후 같은 달 27일 2곳, 31일 1곳에서 추가로 과수화상병이 확진 판명됐습니다. 또 현재 의심 신고도 7곳이 접수돼 농촌진흥청에 정밀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충북 농업기술원은 확진 판명된 과수원의 사과나무와 배나무 천 5백여 그루를 땅에 묻었습니다. 지난해에도 과수화상병 바이러스가 발생한 충주와 제천 35개 과수원을 포함해 74개 과수원에서 매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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