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우승’ 이정은, 세계랭킹 5위로 껑충

입력 2019.06.04 (10:06) 수정 2019.06.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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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오픈 정상에 오른 이정은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정은은 오늘(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7위에서 무려 12계단 오른 5위가 됐습니다.

고진영(24)과 호주의 이민지, 박성현(26)이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렉시 톰슨(미국)이 8위에서 4계단이 오른 4위가 됐습니다.

톰슨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유소연(29) 역시 지난주 12위에서 4계단이 오른 8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7위와 9위였던 박인비(31)와 김세영(26)은 각각 10위와 11위로 밀려났습니다.

이정은의 랭킹 상승으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출전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골프는 2020년 6월 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15위 안에 들면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그러나 하지만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보면 1위 고진영, 3위 박성현, 5위 이정은, 8위 유소연까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되는 방식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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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오픈 우승’ 이정은, 세계랭킹 5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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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6-04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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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오픈 정상에 오른 이정은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정은은 오늘(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7위에서 무려 12계단 오른 5위가 됐습니다.

고진영(24)과 호주의 이민지, 박성현(26)이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렉시 톰슨(미국)이 8위에서 4계단이 오른 4위가 됐습니다.

톰슨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유소연(29) 역시 지난주 12위에서 4계단이 오른 8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7위와 9위였던 박인비(31)와 김세영(26)은 각각 10위와 11위로 밀려났습니다.

이정은의 랭킹 상승으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출전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골프는 2020년 6월 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15위 안에 들면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그러나 하지만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보면 1위 고진영, 3위 박성현, 5위 이정은, 8위 유소연까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되는 방식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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