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광복 후 친일 청산 못해…임시정부 100주년 의미 살려야”

입력 2019.06.04 (10:41) 수정 2019.06.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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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광복 이후 친일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해 애국 지사들에 대한 예우가 부족했다며,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를 살려 새로운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광복회관를 찾은 자리에서, 광복 후 반민특위가 무산되고 군부 독재 정권의 통치가 이어져 광복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가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 때문에 8·15 행사를 의미있게 치르려고 정부 차원에서도 잘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독립유공자의 처우 개선과 관련해, 당에서도 정부와 협의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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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광복 후 친일 청산 못해…임시정부 100주년 의미 살려야”
    • 입력 2019-06-04 10:41:02
    • 수정2019-06-04 11:15:39
    정치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광복 이후 친일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해 애국 지사들에 대한 예우가 부족했다며,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를 살려 새로운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광복회관를 찾은 자리에서, 광복 후 반민특위가 무산되고 군부 독재 정권의 통치가 이어져 광복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가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 때문에 8·15 행사를 의미있게 치르려고 정부 차원에서도 잘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독립유공자의 처우 개선과 관련해, 당에서도 정부와 협의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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