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이번 주 국제기구 8백만 달러 공여 의결”

입력 2019.06.04 (12:00) 수정 2019.06.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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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사업에 8백만 달러를 공여하기 위한 국내 행정절차를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4일) 국제기구에 남북협력기금을 공여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이 이번 주 중으로 이뤄질 것 같다며, 2017년과 달리 이번에는 남북협력기금 공여가 의결되면 곧바로 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세계식량계획과 유니세프에 8백만 달러를 공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2017년 세계식량계획과 유니세프의 북한 모자보건·영양지원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에서 8백만 달러를 공여하는 방안을 의결했지만 실제 집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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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4 12:00:30
    • 수정2019-06-04 13:37:07
    정치
정부가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사업에 8백만 달러를 공여하기 위한 국내 행정절차를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4일) 국제기구에 남북협력기금을 공여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이 이번 주 중으로 이뤄질 것 같다며, 2017년과 달리 이번에는 남북협력기금 공여가 의결되면 곧바로 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세계식량계획과 유니세프에 8백만 달러를 공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2017년 세계식량계획과 유니세프의 북한 모자보건·영양지원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에서 8백만 달러를 공여하는 방안을 의결했지만 실제 집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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