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처형설’ 北김혁철 살아있어…당국 조사받는 중”
입력 2019.06.04 (14:22)
수정 2019.06.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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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 처형설이 제기된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살아있으며 현재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4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번 사안을 잘 아는 몇몇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김 특별대표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결렬로 끝난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김혁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그가 '무거운 벌'을 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NN은 또 하노이 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역도 역시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김 위원장의 통역을 '김성혜'라고 부연했으나, 2월 회담에서의 북측 통역사는 '신혜영'이며, 김성혜는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CNN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경우 최근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에 동석한 모습이 포착되긴 했지만,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권력 대부분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역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CNN은 이번 사안을 잘 아는 몇몇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김 특별대표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결렬로 끝난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김혁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그가 '무거운 벌'을 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NN은 또 하노이 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역도 역시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김 위원장의 통역을 '김성혜'라고 부연했으나, 2월 회담에서의 북측 통역사는 '신혜영'이며, 김성혜는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CNN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경우 최근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에 동석한 모습이 포착되긴 했지만,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권력 대부분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역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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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 처형설이 제기된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살아있으며 현재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4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번 사안을 잘 아는 몇몇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김 특별대표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결렬로 끝난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김혁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그가 '무거운 벌'을 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NN은 또 하노이 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역도 역시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김 위원장의 통역을 '김성혜'라고 부연했으나, 2월 회담에서의 북측 통역사는 '신혜영'이며, 김성혜는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CNN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경우 최근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에 동석한 모습이 포착되긴 했지만,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권력 대부분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역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CNN은 이번 사안을 잘 아는 몇몇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김 특별대표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결렬로 끝난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김혁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그가 '무거운 벌'을 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NN은 또 하노이 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역도 역시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김 위원장의 통역을 '김성혜'라고 부연했으나, 2월 회담에서의 북측 통역사는 '신혜영'이며, 김성혜는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CNN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경우 최근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에 동석한 모습이 포착되긴 했지만,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권력 대부분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역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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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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