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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보사 의혹’ 식약처 압수수색…‘허가 과정’ 집중 조사
입력 2019.06.04 (16:08) 수정 2019.06.04 (16:34) 사회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의 생산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허위 자료가 제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4일) 충북 청주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인보사의 허가 당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단체는 2017년 7월 인보사가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식약처가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나아가 특혜를 준 정황이 있다며 손문기 전 식약처장과 이의경 현 처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도 앞서 신약 허가를 받지 못하던 인보사가 이 시기를 전후해 심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특혜가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2017년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인보사는 최근 제조에 쓰이는 세포가 허가를 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어제는 인보사의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개발 당시의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 검찰, ‘인보사 의혹’ 식약처 압수수색…‘허가 과정’ 집중 조사
    • 입력 2019-06-04 16:08:38
    • 수정2019-06-04 16:34:46
    사회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의 생산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허위 자료가 제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4일) 충북 청주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인보사의 허가 당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단체는 2017년 7월 인보사가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식약처가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나아가 특혜를 준 정황이 있다며 손문기 전 식약처장과 이의경 현 처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도 앞서 신약 허가를 받지 못하던 인보사가 이 시기를 전후해 심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특혜가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2017년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인보사는 최근 제조에 쓰이는 세포가 허가를 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어제는 인보사의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개발 당시의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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