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처형설’ 北 김혁철, 당국 조사받는 중”

입력 2019.06.04 (17:15) 수정 2019.06.04 (1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 처형설이 제기됐던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과 관련해 현재 구금 상태에서 조사받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CNN은 특히 김 특별대표의 운명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무거운 벌'을 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CNN은 또 하노이 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역도 역시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경우 최근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에 동석한 모습이 포착되긴 했지만, 하노이 회담 이후 권력 대부분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역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CNN “‘처형설’ 北 김혁철, 당국 조사받는 중”
    • 입력 2019-06-04 17:16:10
    • 수정2019-06-04 17:22:58
    뉴스 5
일각에서 처형설이 제기됐던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과 관련해 현재 구금 상태에서 조사받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CNN은 특히 김 특별대표의 운명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무거운 벌'을 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CNN은 또 하노이 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역도 역시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경우 최근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에 동석한 모습이 포착되긴 했지만, 하노이 회담 이후 권력 대부분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역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