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업체 납품 요구' 증평군 공무원 적발

입력 2019.06.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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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업체가
직접 생산해 납품해야 하는 CCTV를
자신이 소개한 업체에서 구입해 납품하게 한
증평군 공무원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기동 감사를 통해
증평군의 A 팀장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CCTV 납품 계약을 한 9개 업체에
특정 업체의 완제품 12억 원 어치를 사서
납품하도록 요구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증평군에
A 팀장을 징계할 것을 요구하고
직권 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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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 업체 납품 요구' 증평군 공무원 적발
    • 입력 2019-06-04 20:38:40
    청주
계약업체가 직접 생산해 납품해야 하는 CCTV를 자신이 소개한 업체에서 구입해 납품하게 한 증평군 공무원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기동 감사를 통해 증평군의 A 팀장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CCTV 납품 계약을 한 9개 업체에 특정 업체의 완제품 12억 원 어치를 사서 납품하도록 요구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증평군에 A 팀장을 징계할 것을 요구하고 직권 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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