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과수화상병 확산… "4곳 확진, 7곳 의심"

입력 2019.06.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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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에서 과수 화상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충북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4일 충주시 산척면 과수원 1곳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한 뒤
27일과 31일, 3곳이 확진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7곳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확진 판명된 과수원의 사과나무와 배나무
1,500여 그루를 매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화상병에 감염된
충주와 제천지역 과수원 35곳 등
모두 74곳, 51.1㏊에서 매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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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과수화상병 확산… "4곳 확진, 7곳 의심"
    • 입력 2019-06-04 20:57:05
    충주
충주지역에서 과수 화상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충북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4일 충주시 산척면 과수원 1곳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한 뒤 27일과 31일, 3곳이 확진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7곳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확진 판명된 과수원의 사과나무와 배나무 1,500여 그루를 매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화상병에 감염된 충주와 제천지역 과수원 35곳 등 모두 74곳, 51.1㏊에서 매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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