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수변노을공원 사업과 관련해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병종 전 고흥군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병종 전 군수는 오늘 오후
고흥경찰서 소환 조사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수변노을공원 사업과 관련한 배임 혐의에 대해
군수 입장에서 직원들의 업무를 다 알 수는 없다며
국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군수는 또 지난해 군수가 바뀌고 나서
12년 동안 군정을 맡아 온 자신이
부당하게 공격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수변공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설사에 부지를 헐값으로 파는 등
군 재정에 10억여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오늘 오후 박 전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끝)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병종 전 고흥군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병종 전 군수는 오늘 오후
고흥경찰서 소환 조사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수변노을공원 사업과 관련한 배임 혐의에 대해
군수 입장에서 직원들의 업무를 다 알 수는 없다며
국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군수는 또 지난해 군수가 바뀌고 나서
12년 동안 군정을 맡아 온 자신이
부당하게 공격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수변공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설사에 부지를 헐값으로 파는 등
군 재정에 10억여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오늘 오후 박 전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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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종 전 고흥군수, 배임 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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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4 21:49:49
고흥 수변노을공원 사업과 관련해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병종 전 고흥군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병종 전 군수는 오늘 오후
고흥경찰서 소환 조사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수변노을공원 사업과 관련한 배임 혐의에 대해
군수 입장에서 직원들의 업무를 다 알 수는 없다며
국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군수는 또 지난해 군수가 바뀌고 나서
12년 동안 군정을 맡아 온 자신이
부당하게 공격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수변공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설사에 부지를 헐값으로 파는 등
군 재정에 10억여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오늘 오후 박 전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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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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