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공기관 의료 관련 유치해야"
입력 2019.06.04 (21:50)
수정 2019.06.0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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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있는 유치 활동이
필요하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대구의 경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할 수 있는
기관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본격 운영에 들어간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6년만에 기술 사업화 10건,
국내외 특허 출원 120건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의약품, 의료기기 개발이 10년에서 15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발된 물질이 실제 약으로 개발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첨복단지는
자체 연구인력 2백여 명 가운데
60% 이상을 박사 학위자로 채용하는 등
우수한 인력이 최대 강점,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입지도
첨복단지의 경쟁력입니다.
대구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도심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 등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첨복단지와 혁신도시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관련 기관 유치 전략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철우/경북대 지역개발연구소장
"첨단의료복합단지라든지 향후 산업클러스터화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기관을 최우선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은
정부 용역 중간 결과가 발표되는
오는 10월쯤 윤곽이 드러날 예정,
지역 산업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KBS뉴스 우동윤입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있는 유치 활동이
필요하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대구의 경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할 수 있는
기관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본격 운영에 들어간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6년만에 기술 사업화 10건,
국내외 특허 출원 120건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의약품, 의료기기 개발이 10년에서 15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발된 물질이 실제 약으로 개발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첨복단지는
자체 연구인력 2백여 명 가운데
60% 이상을 박사 학위자로 채용하는 등
우수한 인력이 최대 강점,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입지도
첨복단지의 경쟁력입니다.
대구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도심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 등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첨복단지와 혁신도시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관련 기관 유치 전략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철우/경북대 지역개발연구소장
"첨단의료복합단지라든지 향후 산업클러스터화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기관을 최우선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은
정부 용역 중간 결과가 발표되는
오는 10월쯤 윤곽이 드러날 예정,
지역 산업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KBS뉴스 우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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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공공기관 의료 관련 유치해야"
-
- 입력 2019-06-04 21:50:39
- 수정2019-06-05 01:12:56
<앵커멘트>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있는 유치 활동이
필요하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대구의 경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할 수 있는
기관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본격 운영에 들어간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6년만에 기술 사업화 10건,
국내외 특허 출원 120건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의약품, 의료기기 개발이 10년에서 15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발된 물질이 실제 약으로 개발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첨복단지는
자체 연구인력 2백여 명 가운데
60% 이상을 박사 학위자로 채용하는 등
우수한 인력이 최대 강점,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입지도
첨복단지의 경쟁력입니다.
대구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도심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 등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첨복단지와 혁신도시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관련 기관 유치 전략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철우/경북대 지역개발연구소장
"첨단의료복합단지라든지 향후 산업클러스터화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기관을 최우선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은
정부 용역 중간 결과가 발표되는
오는 10월쯤 윤곽이 드러날 예정,
지역 산업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KBS뉴스 우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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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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