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출연연의 ICT, 정보통신기술이
특수전 훈련이나 전사자 유해 발굴 등
국방에도 활용됩니다.
기술 개발 단계부터
군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 개발이 이뤄져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도심 공터에서 벌어진 총격전.
날아오는 총탄을 피해
훈련자가 자세를 낮추자
화면도 자연스레 바뀝니다.
VR을 기반으로
가상의 작전지역을 구축해
특수전 훈련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훈련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바닥이 360도로 움직이고,
무기 교체나 수류탄 투척 등도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박상준/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ICT융합센터 실장[인터뷰]
"우리 특수전 부대가 가보지 못한 미지의 전투 공간을 미리 훈련할 수 있는
국방의 다양한 적용도 가능하고요. 또 재난이라든지 소방관 훈련 등에도 적용 가능하고.."
험지에서
최대 2미터까지 땅 속을 투과해
3D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인공지능으로 매몰된 유해를 인식해
군이 기존에 사용중인 금속탐지기보다
높은 정확도로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게 될 전망입니다.
두 기술 모두 개발단계부터
군과 논의가 이뤄졌는데
병력 자원 감소와
새로운 기술 발전에 맞춰
군과 출연연이 첨단 국방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일동/국방부 전력정책관[인터뷰]
"AI 기술이나 무인화, 이런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들이
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대전의 양상이 바뀌면서
ICT 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출연연의 ICT, 정보통신기술이
특수전 훈련이나 전사자 유해 발굴 등
국방에도 활용됩니다.
기술 개발 단계부터
군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 개발이 이뤄져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도심 공터에서 벌어진 총격전.
날아오는 총탄을 피해
훈련자가 자세를 낮추자
화면도 자연스레 바뀝니다.
VR을 기반으로
가상의 작전지역을 구축해
특수전 훈련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훈련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바닥이 360도로 움직이고,
무기 교체나 수류탄 투척 등도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박상준/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ICT융합센터 실장[인터뷰]
"우리 특수전 부대가 가보지 못한 미지의 전투 공간을 미리 훈련할 수 있는
국방의 다양한 적용도 가능하고요. 또 재난이라든지 소방관 훈련 등에도 적용 가능하고.."
험지에서
최대 2미터까지 땅 속을 투과해
3D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인공지능으로 매몰된 유해를 인식해
군이 기존에 사용중인 금속탐지기보다
높은 정확도로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게 될 전망입니다.
두 기술 모두 개발단계부터
군과 논의가 이뤄졌는데
병력 자원 감소와
새로운 기술 발전에 맞춰
군과 출연연이 첨단 국방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일동/국방부 전력정책관[인터뷰]
"AI 기술이나 무인화, 이런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들이
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대전의 양상이 바뀌면서
ICT 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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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에 뛰어든 ICT
-
- 입력 2019-06-04 21:51:03
- 수정2019-06-05 01:55:45
[앵커멘트]
출연연의 ICT, 정보통신기술이
특수전 훈련이나 전사자 유해 발굴 등
국방에도 활용됩니다.
기술 개발 단계부터
군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 개발이 이뤄져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도심 공터에서 벌어진 총격전.
날아오는 총탄을 피해
훈련자가 자세를 낮추자
화면도 자연스레 바뀝니다.
VR을 기반으로
가상의 작전지역을 구축해
특수전 훈련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훈련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바닥이 360도로 움직이고,
무기 교체나 수류탄 투척 등도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박상준/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ICT융합센터 실장[인터뷰]
"우리 특수전 부대가 가보지 못한 미지의 전투 공간을 미리 훈련할 수 있는
국방의 다양한 적용도 가능하고요. 또 재난이라든지 소방관 훈련 등에도 적용 가능하고.."
험지에서
최대 2미터까지 땅 속을 투과해
3D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인공지능으로 매몰된 유해를 인식해
군이 기존에 사용중인 금속탐지기보다
높은 정확도로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게 될 전망입니다.
두 기술 모두 개발단계부터
군과 논의가 이뤄졌는데
병력 자원 감소와
새로운 기술 발전에 맞춰
군과 출연연이 첨단 국방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일동/국방부 전력정책관[인터뷰]
"AI 기술이나 무인화, 이런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들이
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대전의 양상이 바뀌면서
ICT 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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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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