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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폭염, 도시.농촌 온도 낮추기 비상
입력 2019.06.04 (21:51) 수정 2019.06.05 (01:12)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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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농촌과 도심 모두 벌써부터
피해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갈수록 여름이 길어지고
더위도 심해지면서
자치단체의 피해 예방 대책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이 잎사귀 군데군데
흰색 반점이 생겼습니다.

열매의 성장을 방해하는
흰가루병입니다.

제대로 자라지 못해
심하게 휘어버린 오이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더위가 시작되면 생기는
병해충 피해들인데 올해는
예년보다 발병 시기가 앞당겨졌습니다.

[인터뷰]
김선표/군위군 내량리
"30년 농사 지었는데 기후변화가 이렇게 심한 건 처음이고, 온도가 너무 빨리 올라가서 병해충도 너무 심하고.."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경북의 농작물 피해 규모는
4천만 제곱미터에 피해액은 109억원.

여름이 길어질수록
더위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함께
병해충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름이 빨리 찾아와
더위가 길어지면 해충의 개체 수가 늘고
활동시기도 그만큼 더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살수차가 도심의 달궈진 도로에
연신 물을 뿌리며 지나갑니다.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쿨링포그와 도로에 물을 뿌리는
클린로드 시스템 가동도 지난해보다
열흘이나 앞당겨졌습니다.

[인터뷰]
임수정 /대구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
"올해 폭염특보는 전년보다 열흘 더 빠른 5월 23일에 발효됐습니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 변화로
더위가 더 빨리 찾아와 더 오랫동안
머무는 만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자치단체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KBS뉴스 김지홍입니다.
  • 이른 폭염, 도시.농촌 온도 낮추기 비상
    • 입력 2019-06-04 21:51:08
    • 수정2019-06-05 01:12:16
    뉴스9(대구)
[앵커멘트]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농촌과 도심 모두 벌써부터
피해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갈수록 여름이 길어지고
더위도 심해지면서
자치단체의 피해 예방 대책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이 잎사귀 군데군데
흰색 반점이 생겼습니다.

열매의 성장을 방해하는
흰가루병입니다.

제대로 자라지 못해
심하게 휘어버린 오이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더위가 시작되면 생기는
병해충 피해들인데 올해는
예년보다 발병 시기가 앞당겨졌습니다.

[인터뷰]
김선표/군위군 내량리
"30년 농사 지었는데 기후변화가 이렇게 심한 건 처음이고, 온도가 너무 빨리 올라가서 병해충도 너무 심하고.."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경북의 농작물 피해 규모는
4천만 제곱미터에 피해액은 109억원.

여름이 길어질수록
더위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함께
병해충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름이 빨리 찾아와
더위가 길어지면 해충의 개체 수가 늘고
활동시기도 그만큼 더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살수차가 도심의 달궈진 도로에
연신 물을 뿌리며 지나갑니다.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쿨링포그와 도로에 물을 뿌리는
클린로드 시스템 가동도 지난해보다
열흘이나 앞당겨졌습니다.

[인터뷰]
임수정 /대구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
"올해 폭염특보는 전년보다 열흘 더 빠른 5월 23일에 발효됐습니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 변화로
더위가 더 빨리 찾아와 더 오랫동안
머무는 만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자치단체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KBS뉴스 김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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