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로 9억여원 가로챈 중국인들 징역형

입력 2019.06.04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전화를 국내전화로 조작하는

전화금융사기로 9억여 원을 가로챈 중국인들이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29살 박 모 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5년과 3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인천과 부천 등에 서버 10대를 설치하고,

발신자 번호를 010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금융사기 전화를 걸어

약 9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화금융사기로 9억여원 가로챈 중국인들 징역형
    • 입력 2019-06-04 21:55:25
    뉴스9(원주)
국제전화를 국내전화로 조작하는
전화금융사기로 9억여 원을 가로챈 중국인들이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29살 박 모 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5년과 3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인천과 부천 등에 서버 10대를 설치하고,
발신자 번호를 010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금융사기 전화를 걸어
약 9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원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