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인재 육성 현장을 가다]②감성까지 평가하는 틸튼스쿨
입력 2019.06.04 (19:50) 수정 2019.06.05 (00:13) 뉴스9(청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멘트]
미국의 성공적인
교육 사례로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해보는
해외 기획 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MTC 이른바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해
학습뿐 아니라 생활 역량까지 평가해
주목을 받고 있는
틸튼스쿨을 소개합니다.

김영중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와와...."

시끌벅적한 이 자리는
틸튼스쿨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스쿨미팅입니다.

전교생과 모든 교사가 모여
한 주 동안 있었던 일을
직접 발표하며 공유하고
이른바 단순게임을 통해 우의도 다집니다.

1845년에 개교한 이 틸튼스쿨은
MTC 즉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한
사립 학교로 유명합니다.

학년별 또는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드시 정규 과목 외
스포츠 등의 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학업 성취도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에서의 태도를 관찰해 평가하는
이른바 감성 평가를 병행합니다.

특히 250명의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교사 44명 가운데 40명이
학교 안에서 함께 지내기 때문에
사제간 깊은 유대감 속에
다양한 교육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이태석/틸튼스쿨 11학년
"그런 평가를 받으면 교실에서 태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달라집니다.
평가가 없으면 생활을 아무렇게 해도
성적이 나오면 그만이지만 태도 평가가
있으니까 교실에서도 집중하고."

하지만 이런 감성 평가는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객관성을
어떻게 담보하느냐가 문제.

[인터뷰]
피터 설리바/틸튼스쿨 교장
"우리는 매년 모든 구성원이 모여서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수행 평가의 기준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논의하고 그것을 학생들과 공유합니다."

특히 한해 7천만 원이나 하는
비싼 학비가 단점 중 하납니다.

그럼에도 학교 설립 목적대로
졸업생의 9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 또한
무시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생활 속 교육에 중심을 둔
틸튼스쿨의 교육방식은
이른바 지·덕. 체를
겸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틸튼에서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 [인재 육성 현장을 가다]②감성까지 평가하는 틸튼스쿨
    • 입력 2019-06-05 00:01:20
    • 수정2019-06-05 00:13:31
    뉴스9(청주)
[앵커멘트]
미국의 성공적인
교육 사례로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해보는
해외 기획 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MTC 이른바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해
학습뿐 아니라 생활 역량까지 평가해
주목을 받고 있는
틸튼스쿨을 소개합니다.

김영중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와와...."

시끌벅적한 이 자리는
틸튼스쿨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스쿨미팅입니다.

전교생과 모든 교사가 모여
한 주 동안 있었던 일을
직접 발표하며 공유하고
이른바 단순게임을 통해 우의도 다집니다.

1845년에 개교한 이 틸튼스쿨은
MTC 즉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한
사립 학교로 유명합니다.

학년별 또는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드시 정규 과목 외
스포츠 등의 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학업 성취도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에서의 태도를 관찰해 평가하는
이른바 감성 평가를 병행합니다.

특히 250명의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교사 44명 가운데 40명이
학교 안에서 함께 지내기 때문에
사제간 깊은 유대감 속에
다양한 교육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이태석/틸튼스쿨 11학년
"그런 평가를 받으면 교실에서 태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달라집니다.
평가가 없으면 생활을 아무렇게 해도
성적이 나오면 그만이지만 태도 평가가
있으니까 교실에서도 집중하고."

하지만 이런 감성 평가는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객관성을
어떻게 담보하느냐가 문제.

[인터뷰]
피터 설리바/틸튼스쿨 교장
"우리는 매년 모든 구성원이 모여서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수행 평가의 기준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논의하고 그것을 학생들과 공유합니다."

특히 한해 7천만 원이나 하는
비싼 학비가 단점 중 하납니다.

그럼에도 학교 설립 목적대로
졸업생의 9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 또한
무시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생활 속 교육에 중심을 둔
틸튼스쿨의 교육방식은
이른바 지·덕. 체를
겸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틸튼에서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