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현충일을 이틀 앞둔 오늘,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참전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기렸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55일 동안 벌어진 낙동강 전투.
이 전투를 기리는
호국평화기념관에
참전용사들이 모였습니다.
현충일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호국영령을 추모했습니다.
[인터뷰]
박덕용/6.25 전쟁 참전용사
"그렇게 희생된 데 대해서는 우리로선 너무나 고맙고, 우리도 실제 총을 들고 같이 싸웠던 한 사람으로서 더 감회가 깊고.."
각자 지녀왔던 6.25전쟁, 월남전 등
참전 기념배지를 서로 바꿔 달며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세대를 뛰어넘은
호국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최상길/월남전 참전용사
"천안함 용사에게 배지를 준 이유는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영원히 기억하고.."
오늘 행사에는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했던 생존자
전준영 씨도 참석했습니다.
전 씨는 뜻깊은 만남을 주선한
칠곡군에 직접 제작한
천안함 추모배지 100개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칠곡군은
저명인사들을 차례로 지목해
배지 착용을 독려하는
SNS 캠페인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전준영/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9년 전 지금 30대 나이에 있는 젊은 청년들이 다 겪었던 사건 중 하납니다. 그 사건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게끔 칠곡군에서.."
임정 수립 100주년인 올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정신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지은입니다.
현충일을 이틀 앞둔 오늘,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참전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기렸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55일 동안 벌어진 낙동강 전투.
이 전투를 기리는
호국평화기념관에
참전용사들이 모였습니다.
현충일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호국영령을 추모했습니다.
[인터뷰]
박덕용/6.25 전쟁 참전용사
"그렇게 희생된 데 대해서는 우리로선 너무나 고맙고, 우리도 실제 총을 들고 같이 싸웠던 한 사람으로서 더 감회가 깊고.."
각자 지녀왔던 6.25전쟁, 월남전 등
참전 기념배지를 서로 바꿔 달며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세대를 뛰어넘은
호국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최상길/월남전 참전용사
"천안함 용사에게 배지를 준 이유는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영원히 기억하고.."
오늘 행사에는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했던 생존자
전준영 씨도 참석했습니다.
전 씨는 뜻깊은 만남을 주선한
칠곡군에 직접 제작한
천안함 추모배지 100개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칠곡군은
저명인사들을 차례로 지목해
배지 착용을 독려하는
SNS 캠페인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전준영/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9년 전 지금 30대 나이에 있는 젊은 청년들이 다 겪었던 사건 중 하납니다. 그 사건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게끔 칠곡군에서.."
임정 수립 100주년인 올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정신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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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를 넘은 호국과 보훈의 가치
-
- 입력 2019-06-05 00:27:04
[앵커멘트]
현충일을 이틀 앞둔 오늘,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참전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기렸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55일 동안 벌어진 낙동강 전투.
이 전투를 기리는
호국평화기념관에
참전용사들이 모였습니다.
현충일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호국영령을 추모했습니다.
[인터뷰]
박덕용/6.25 전쟁 참전용사
"그렇게 희생된 데 대해서는 우리로선 너무나 고맙고, 우리도 실제 총을 들고 같이 싸웠던 한 사람으로서 더 감회가 깊고.."
각자 지녀왔던 6.25전쟁, 월남전 등
참전 기념배지를 서로 바꿔 달며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세대를 뛰어넘은
호국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최상길/월남전 참전용사
"천안함 용사에게 배지를 준 이유는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영원히 기억하고.."
오늘 행사에는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했던 생존자
전준영 씨도 참석했습니다.
전 씨는 뜻깊은 만남을 주선한
칠곡군에 직접 제작한
천안함 추모배지 100개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칠곡군은
저명인사들을 차례로 지목해
배지 착용을 독려하는
SNS 캠페인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전준영/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9년 전 지금 30대 나이에 있는 젊은 청년들이 다 겪었던 사건 중 하납니다. 그 사건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게끔 칠곡군에서.."
임정 수립 100주년인 올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정신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지은입니다.
현충일을 이틀 앞둔 오늘,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참전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기렸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55일 동안 벌어진 낙동강 전투.
이 전투를 기리는
호국평화기념관에
참전용사들이 모였습니다.
현충일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호국영령을 추모했습니다.
[인터뷰]
박덕용/6.25 전쟁 참전용사
"그렇게 희생된 데 대해서는 우리로선 너무나 고맙고, 우리도 실제 총을 들고 같이 싸웠던 한 사람으로서 더 감회가 깊고.."
각자 지녀왔던 6.25전쟁, 월남전 등
참전 기념배지를 서로 바꿔 달며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세대를 뛰어넘은
호국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최상길/월남전 참전용사
"천안함 용사에게 배지를 준 이유는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영원히 기억하고.."
오늘 행사에는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했던 생존자
전준영 씨도 참석했습니다.
전 씨는 뜻깊은 만남을 주선한
칠곡군에 직접 제작한
천안함 추모배지 100개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칠곡군은
저명인사들을 차례로 지목해
배지 착용을 독려하는
SNS 캠페인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전준영/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9년 전 지금 30대 나이에 있는 젊은 청년들이 다 겪었던 사건 중 하납니다. 그 사건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게끔 칠곡군에서.."
임정 수립 100주년인 올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정신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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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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