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노조,7시간 부분파업 돌입

입력 2019.06.04 (16:10) 수정 2019.06.05 (09: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법인분할 주주총회 효력 무효를 주장하며
어제 하루 8시간 전면파업을 했던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은
7시간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31일
회사가 장소와 시간을 변경해 주주총회를 개최해
주주들이 바뀐 주총 장소와 시간을 충분히
알 수 없었고, 현실적으로 변경된 주총 장소까지
이동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곧 금속노조 법률원을 통해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주총 무효 소송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重 노조,7시간 부분파업 돌입
    • 입력 2019-06-05 09:17:42
    • 수정2019-06-05 09:19:41
    울산
현대중공업의 법인분할 주주총회 효력 무효를 주장하며 어제 하루 8시간 전면파업을 했던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은 7시간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31일 회사가 장소와 시간을 변경해 주주총회를 개최해 주주들이 바뀐 주총 장소와 시간을 충분히 알 수 없었고, 현실적으로 변경된 주총 장소까지 이동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곧 금속노조 법률원을 통해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주총 무효 소송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