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황하나, 첫 재판서 혐의 대부분 인정
입력 2019.06.05 (19:24)
수정 2019.06.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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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오늘(5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습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도 오늘 사과문을 내고 "외조카의 일탈을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다"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19일 다시 열립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도 오늘 사과문을 내고 "외조카의 일탈을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다"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19일 다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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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혐의’ 황하나, 첫 재판서 혐의 대부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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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5 19:26:58
- 수정2019-06-05 19:39:24
![](/data/news/2019/06/05/4215869_170.jpg)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오늘(5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습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도 오늘 사과문을 내고 "외조카의 일탈을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다"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19일 다시 열립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도 오늘 사과문을 내고 "외조카의 일탈을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다"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19일 다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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