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독일 브란덴부르크 대형 산불

입력 2019.06.07 (10:55) 수정 2019.06.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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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독일 브란덴부르크에선 대형 산불이 발생했죠?

[리포트]

네, 대형 산불로 550헥타르, 축구장 770개 정도 면적이 불에 탔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강한 바람이 부는 데다 과거 군사훈련지로 불발탄이 상당히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해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당분간 예년기온을 웃도는 고온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비가 점차 그치겠고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도쿄와 오사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를 33도 안팎, 시드니는 20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두바이와 뉴델리는 43도까지 치솟는 가운데 케이프타운은 비가 내리면서 18도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와 로마는 30도까지 오르며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 25도 워싱턴은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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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독일 브란덴부르크 대형 산불
    • 입력 2019-06-07 10:57:27
    • 수정2019-06-07 11:08:59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독일 브란덴부르크에선 대형 산불이 발생했죠?

[리포트]

네, 대형 산불로 550헥타르, 축구장 770개 정도 면적이 불에 탔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강한 바람이 부는 데다 과거 군사훈련지로 불발탄이 상당히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해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당분간 예년기온을 웃도는 고온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비가 점차 그치겠고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도쿄와 오사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를 33도 안팎, 시드니는 20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두바이와 뉴델리는 43도까지 치솟는 가운데 케이프타운은 비가 내리면서 18도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와 로마는 30도까지 오르며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 25도 워싱턴은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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