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사고 매년 증가…대처는 어떻게?
입력 2019.06.09 (07:16)
수정 2019.06.09 (07: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안녕하세요?
재난방송센터의 김현경입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해외로 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지 여행 중에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에서 일어난 위기 상황은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윤양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자 수는 2천8백 만명을 넘습니다.
늘어나는 해외여행자 수만큼 외교부에 접수되는 해외여행 사건·사고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24시간 '영사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조 신고는 물론 긴급한 송금이나 통역이 필요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사고를 대비해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연락처가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미리 검색해보고 휴대전화 앱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길을 잃거나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위기 상황'별로 대처 매뉴얼이 제시돼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한 '보험' 계약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단체여행을 가기 전에는 미리 여행사에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장되는 사고의 유형과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김운기/손해보험협회 대리 : "여행자보험 청구를 할 때 병원 영수증이라든지 진단서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해외에 나가서 표를 끊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에서 꼭 관련 서류들을 챙겨가지고 귀국을 하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의료상담이 필요하다면, 소방청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36개 나라를 상대로 운영 중인 직통 전화를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난방송센터의 김현경입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해외로 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지 여행 중에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에서 일어난 위기 상황은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윤양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자 수는 2천8백 만명을 넘습니다.
늘어나는 해외여행자 수만큼 외교부에 접수되는 해외여행 사건·사고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24시간 '영사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조 신고는 물론 긴급한 송금이나 통역이 필요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사고를 대비해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연락처가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미리 검색해보고 휴대전화 앱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길을 잃거나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위기 상황'별로 대처 매뉴얼이 제시돼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한 '보험' 계약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단체여행을 가기 전에는 미리 여행사에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장되는 사고의 유형과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김운기/손해보험협회 대리 : "여행자보험 청구를 할 때 병원 영수증이라든지 진단서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해외에 나가서 표를 끊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에서 꼭 관련 서류들을 챙겨가지고 귀국을 하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의료상담이 필요하다면, 소방청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36개 나라를 상대로 운영 중인 직통 전화를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외여행 중 사고 매년 증가…대처는 어떻게?
-
- 입력 2019-06-09 07:19:08
- 수정2019-06-09 07:29:50
[앵커]
안녕하세요?
재난방송센터의 김현경입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해외로 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지 여행 중에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에서 일어난 위기 상황은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윤양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자 수는 2천8백 만명을 넘습니다.
늘어나는 해외여행자 수만큼 외교부에 접수되는 해외여행 사건·사고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24시간 '영사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조 신고는 물론 긴급한 송금이나 통역이 필요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사고를 대비해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연락처가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미리 검색해보고 휴대전화 앱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길을 잃거나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위기 상황'별로 대처 매뉴얼이 제시돼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한 '보험' 계약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단체여행을 가기 전에는 미리 여행사에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장되는 사고의 유형과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김운기/손해보험협회 대리 : "여행자보험 청구를 할 때 병원 영수증이라든지 진단서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해외에 나가서 표를 끊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에서 꼭 관련 서류들을 챙겨가지고 귀국을 하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의료상담이 필요하다면, 소방청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36개 나라를 상대로 운영 중인 직통 전화를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난방송센터의 김현경입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해외로 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지 여행 중에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에서 일어난 위기 상황은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윤양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자 수는 2천8백 만명을 넘습니다.
늘어나는 해외여행자 수만큼 외교부에 접수되는 해외여행 사건·사고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24시간 '영사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조 신고는 물론 긴급한 송금이나 통역이 필요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사고를 대비해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연락처가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미리 검색해보고 휴대전화 앱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길을 잃거나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위기 상황'별로 대처 매뉴얼이 제시돼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한 '보험' 계약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단체여행을 가기 전에는 미리 여행사에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장되는 사고의 유형과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김운기/손해보험협회 대리 : "여행자보험 청구를 할 때 병원 영수증이라든지 진단서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해외에 나가서 표를 끊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에서 꼭 관련 서류들을 챙겨가지고 귀국을 하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의료상담이 필요하다면, 소방청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36개 나라를 상대로 운영 중인 직통 전화를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
-
윤양균 기자 ykyoon@kbs.co.kr
윤양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