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3살 한국인 여성 실종된 지중해 유람선은 어떤 선박?

입력 2019.06.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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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서 유람선 여행을 하던 60대 한국인 여성이 새벽 시간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고 외교부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칸을 출발해 스페인 마요르카 섬으로 향하던 대형 크루즈 선 '노르웨이지언 에픽(Norwegian Epic)'호에 타고 있던 한국인 여성이 현지시각으로 8일 오전, 배 밖으로 떨어져 실종됐습니다.

실종 사실을 확인한 직후 크루즈 선박 측과 스페인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고 수색 작업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루즈선 노르웨이지언 에픽호는 사흘 전쯤 이탈리아 로마를 출항, 피렌체, 칸, 팔마 데 마요르카, 바르셀로나 등을 거쳐 다시 로마로 돌아가는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0년에 건조된 이 배는 총톤수 15만5천873 톤의 대형 유람선으로 최대 4천1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승무원만 1천700여 명에 달합니다.

[출처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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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0 09: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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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서 유람선 여행을 하던 60대 한국인 여성이 새벽 시간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고 외교부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칸을 출발해 스페인 마요르카 섬으로 향하던 대형 크루즈 선 '노르웨이지언 에픽(Norwegian Epic)'호에 타고 있던 한국인 여성이 현지시각으로 8일 오전, 배 밖으로 떨어져 실종됐습니다.

실종 사실을 확인한 직후 크루즈 선박 측과 스페인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고 수색 작업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루즈선 노르웨이지언 에픽호는 사흘 전쯤 이탈리아 로마를 출항, 피렌체, 칸, 팔마 데 마요르카, 바르셀로나 등을 거쳐 다시 로마로 돌아가는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0년에 건조된 이 배는 총톤수 15만5천873 톤의 대형 유람선으로 최대 4천1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승무원만 1천700여 명에 달합니다.

[출처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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