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노조 주총 무효 장기 투쟁 들어가

입력 2019.06.10 (10:07) 수정 2019.06.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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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의 법인분할 주총 무효를 위한 파업과 법적 대응 등 장기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사측의 법인 분할에 반발해 지난달 16일부터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부터 14일까지는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합니다.

노조는 또 금속노조 법률원과 함께 이번 주 안으로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노조는 오는 14일까지 일반 시민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총 무효 소송인단을 모집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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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重 노조 주총 무효 장기 투쟁 들어가
    • 입력 2019-06-10 10:07:17
    • 수정2019-06-10 10:16:05
    사회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의 법인분할 주총 무효를 위한 파업과 법적 대응 등 장기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사측의 법인 분할에 반발해 지난달 16일부터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부터 14일까지는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합니다.

노조는 또 금속노조 법률원과 함께 이번 주 안으로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노조는 오는 14일까지 일반 시민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총 무효 소송인단을 모집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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