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천안함 용사 티셔츠 판매 수익금 천 만원 기부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는 티셔츠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옥천고등학교 3학년 김윤수 군이
티셔츠 판매 수익금 1,000만 원을
해군에 기부했습니다.
해군은 김 군이 오늘(아침: 어제)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를 찾아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에게 기부증서와
천안함 추모 티셔츠 8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김 군이 기부금과 함께 전달한
천안함 추모 티셔츠를
천안함 유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 군은 천안함 추모 티셔츠 판매
첫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해 6월
천안함 재단에 익명으로 기부했다가
뒤늦게 선행이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