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희호 여사 추모 이어져…사회장 거행

입력 2019.06.11 (08:07) 수정 2019.06.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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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별세한데 대해 추모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유럽 3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여성을 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한 명의 위인을 보내드리고 있다"며 



"부디 영면하시고, 계신 분들께서 정성을 다해 모셔주시기 바란다"고 추모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여성지도자로서 항상 역사의 중심에 서서 끊임없이 더 좋은 세상의 등불을 밝혔던



이희호 여사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퍼스트레이디였다"고 애도했습니다.



민주 평화당은 "이희호 여사는 여성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여성 정책에 앞장선 여성 운동의 선각자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고 장례는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모여 거행하는 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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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이희호 여사 추모 이어져…사회장 거행
    • 입력 2019-06-11 08:07:45
    • 수정2019-06-11 10:19:13
    뉴스광장(광주)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별세한데 대해 추모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유럽 3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여성을 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한 명의 위인을 보내드리고 있다"며 

"부디 영면하시고, 계신 분들께서 정성을 다해 모셔주시기 바란다"고 추모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여성지도자로서 항상 역사의 중심에 서서 끊임없이 더 좋은 세상의 등불을 밝혔던

이희호 여사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퍼스트레이디였다"고 애도했습니다.

민주 평화당은 "이희호 여사는 여성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여성 정책에 앞장선 여성 운동의 선각자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고 장례는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모여 거행하는 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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