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최고 수준 방역

입력 2019.06.11 (0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최고 수준의 방역활동에 들어갑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22개 시군과 방역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면서 모든 감염 경로를 면밀히 검토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준하는 최고 수준의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전담반을 구성해 음식물 사료를 꼭 익혀서 먹이게 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소포 반입 여부 등도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시군에서는 야생멧돼지 포획틀 사업 예비비를 확보해 조기에 설치하고 야생멧돼지 기피제도 농가에 신속히 공급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최고 수준 방역
    • 입력 2019-06-11 08:15:49
    뉴스광장(광주)

전라남도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최고 수준의 방역활동에 들어갑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22개 시군과 방역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면서 모든 감염 경로를 면밀히 검토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준하는 최고 수준의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전담반을 구성해 음식물 사료를 꼭 익혀서 먹이게 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소포 반입 여부 등도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시군에서는 야생멧돼지 포획틀 사업 예비비를 확보해 조기에 설치하고 야생멧돼지 기피제도 농가에 신속히 공급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