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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세대 여성운동가이자 우리 시대 민주주의자”
입력 2019.06.11 (12:11) 수정 2019.06.11 (12:1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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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유럽 3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 별세에 곧바로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주의자이자 여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위인을 보내드린다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이희호 여사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핀란드를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 별세 소식을 접하고 SNS에 추모 글을 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가 영부인이기 이전에, 여성 운동에 헌신한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여성을 위해 평생을 살아 온 한 명의 위인을 보내드리고 있다"고 애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희호 여사가 정치인 김대중을 '행동하는 양심'으로 만든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자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순방을 마치는 대로 고인을 뵙겠다고 한 문 대통령은, 고인과 김 전 대통령이 하늘에서 우리의 평화를 응원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권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는 위대한 시대를 만들어왔고, 우리는 그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정신적 버팀목이 된 '큰 어른'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포용의 미덕을 보여준 이희호 여사가 김 전 대통령 당시 국란 극복, 정치 안정에 큰 힘이 됐다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여성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로서 민주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셨던 분이라고 회고했습니다.

평화당은 이희호라는 이름이 항상 기억될 것이라고 했고, 정의당은 고인의 위대한 삶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문 대통령 “1세대 여성운동가이자 우리 시대 민주주의자”
    • 입력 2019-06-11 12:14:24
    • 수정2019-06-11 12:17:59
    뉴스 12
[앵커]

북유럽 3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 별세에 곧바로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주의자이자 여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위인을 보내드린다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이희호 여사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핀란드를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 별세 소식을 접하고 SNS에 추모 글을 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가 영부인이기 이전에, 여성 운동에 헌신한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여성을 위해 평생을 살아 온 한 명의 위인을 보내드리고 있다"고 애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희호 여사가 정치인 김대중을 '행동하는 양심'으로 만든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자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순방을 마치는 대로 고인을 뵙겠다고 한 문 대통령은, 고인과 김 전 대통령이 하늘에서 우리의 평화를 응원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권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는 위대한 시대를 만들어왔고, 우리는 그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정신적 버팀목이 된 '큰 어른'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포용의 미덕을 보여준 이희호 여사가 김 전 대통령 당시 국란 극복, 정치 안정에 큰 힘이 됐다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여성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로서 민주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셨던 분이라고 회고했습니다.

평화당은 이희호라는 이름이 항상 기억될 것이라고 했고, 정의당은 고인의 위대한 삶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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